오픈소스SW

오픈소스SW_Chapter0_개요

강용민 2021. 8. 4. 16:31

 

Git이란 소스코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발된 '분산형 버전 관리 시스템'이다.

Git에서는 소스 코드가 변경된 이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특정 시점에 저장된 버전과 비교하거나 특정 시점으로 되돌아갈 수도 있다.

또 내가 올리려는 파일이 누군가 편집한 내용과 충돌한다면, 서버에 업로드 할 때 경고 메시지가 발생된다.

이력을 관리하는 저장소

저장소(Git repository)란 말그대로 파일이나 폴더를 저장해 두는 곳이다.

그런데 Git 저장소가 제공하는 좋은 점 중 하나는 파일이 변경 이력 별로 구분되어 저장된다는 점이다.

비슷한 파일이라도 실제 내용 일부 문구가 서로 다르면 다른 파일로 인식하기 때문에 파일을 변경 사항 별로 구분해 저장할 수 있습니다.

 

원격 저장소와 로컬 저장소

Git은 원격 저장소와 로컬 저장소 두 종류의 저장소를 제공한다.

  • 원격 저장소(Remote Repository): 파일이 원격 저장소 전용 서버에서 관리되며 여러 사람이 함께 공유하기 위한 저장소이다.
  • 로컬 저장소(Local Repository): 내 PC에 파일이 저장되는 개인 전용 저장소이다.

평소에는 내 PC의 로컬 저장소에서 작업하다가 작업한 내용을 공개하고 싶을 때에 원격 저장소에 업로드 한다. 물론 원격 저장소에서 다른 사람이 작업한 파일을 로컬 저장소로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변경을 기록하는 커밋

파일 및 폴더의 추가/변경 사항을 저장소에 기록하려면 '커밋'이란 버튼을 눌러줘야 한다.

커밋 버튼을 누르면 이전 커밋 상태부터 현재 상태까지의 변경 이력이 기록된 커밋(혹은 리비전)이 만들어진다.

커밋은 시간순으로 저장된다. 최근 커밋부터 거슬러 올라가면 과거 변경 이력과 내용을 알 수 있다.

커밋은 이렇게 이력을 남기는 중요한 작업이기 때문에 커밋 버튼을 누를땐 커밋 메시지를 필수로 입력해야 한다.

메시지가 없으면 커밋이 실행되지 않는다.

 

작업트리(WorkTree)와 인덱스(Index)

Git 에서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폴더를 '작업 트리'(Work Tree)라 한다.

그리고 커밋을 실행하기 전의 저장소와 작업 트리 사이에 존재하는 공간을 '인덱스'라고 한다.

Git의 '커밋' 작업은 '작업 트리'에 있는 변경 내용을 저장소에 바로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이 공간인 '인덱스'에 파일 상태를 기록(stage)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저장소에 변경 사항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기록하고자 하는 모든 변경 사항들이 '인덱스'에 존재해야 한다.

인덱스란 공간이 중간에 있는 덕분에 작업 트리 안에 있는 커밋이 필요 없는 파일들을 커밋에 포함하지 않을 수 있고, 파일에서 내가 원하는 일부 변경 사항만 인덱스에 등록해 커밋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0개의 파일을 수정했지만 그 중에 7개만 저장소에 공개하고 싶을 때를 생각했을 때, 변경한 10개의 파일 중 7개를 선택하는 작업이 바로 '인덱스에 등록' 또는 '스테이징(stage)'이라 표현하는 작업이다.

 

[참고]

https://backlog.com/git-tutorial/kr/intro/intro2_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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